[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연 19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환관련 평가손실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률은 약 9% 수준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기말환율이 급등하면서 약 7억달러로 추정되는 외화부채에 대한 평가손실이 크게 발생했지만 이는 Valuation loss"라며 "최근 환율 추이를 고려할 때 4분기에는 환입될 전망이므로 펀더멘탈에 중대한 변화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중국공장의 영업이익률이 0.6%로 하락은 상대적으로 낮은 판가에 따른 높은 재료비율 등이 주 원인"이라며 "판매활성화, 트럭부분 가격인상 등을 통해 4분기부터 점진적인 마진 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49,000원으로 상향. 3분기 환평가관련 손실은 일시적 현상이며 그보다는 우리 예상치를 약 5% 상회한 매출액 증가를 더 중요하게 평가. 단기 실적은 부진해 보였지만 매출액 증가세는 해외시장에서 가격인상을 비교적 잘 진행했다는 증거이며 이는 향후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하기 때문임
- 올해 타이어 산업의 주된 이슈는 ‘가격저항’, 즉 가격을 충분히 올릴수 있는지가 관건이었음. 그러나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음. 이제부터는 추기적인 가격인상의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임. 최근 천연고무, 부타디엔 가격 하락분은 12년 상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면서 마진 개선으로 나타날 전망
- 최근과 같은 원자재 가격 하락은 수요둔화라는 부정적 요인도 동반하게 될 것. 그러나 최근 가격저항으로 인해 상당부분 이연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타이어 수요의 방어적 성격(타이어 수요의 경우 약 70%가 Replacement 시장에서 창출)을 고려할 때 판매볼륨 감소보다는 마진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6,893억원(23% y-y), 영업이익은 1,299억원(영업이익률 7.7%), 세전이익 637억원(-63.8% y-y)으로 매출액을 제외할 경우 손익은 우리 예상치를 크게 하회
- 그러나 환관련 평가손실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률은 약 9% 수준으로 당사 예상치에 부합. 3분기 기말환율이 급등하면서 약 7억달러로 추정되는 외화부채에 대한 평가손실이 크게 발생했지만 이는 Valuation loss이며 최근 환율 추이를 고려할 때 4분기에는 환입될 전망이므로 펀더멘탈에 중대한 변화는 아님. 가동률 개선, 재료비 하락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률은 10.7%(조정영업이익률기준 10%)로 예상함
- 3분기 중국공장의 영업이익률이 0.6%로 하락. 경쟁 심화, 상대적으로 낮은 판가에 따른 높은 재료비율 등이 주 원인. 회사측은 판매활성화, 트럭부분 가격인상 등을 통해 4분기부터 점진적인 마진 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한 중국은 재료비율이 높아 원자재 가격 하락시 마진 개선폭도 빠르게 나타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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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