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신규수주 부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17일 공시에서 에어버스사와 6억달러(6600억원, 원달러 환율 1100원 가정) 규모의 주익 상부 판넬 구조물(WTP) 증산에 대한 수주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며 "이번 계약은 기존 월 생산대수를 18.5대에서 35% 증산한 25대로 고정판가 계약기간을 2015년에서 2025년까지로 연장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신규수주는 올해 예상 매출액의 47%다"며 "한국항공우주의 신규수주(10월 누계 기준)는 약 1조3000억원(에어버스 6억달러 포함)으로 올해 예상치(2조4000억원)의 절반 수준"이라며 "11월과 12월에 신규수주는 대략 1조2000억원 내외로 예상돼 수주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고 4분기 회복세가 예상된다.
하석원 연구위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실적은 추정치(286억원)보다 낮은 25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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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