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선물시장의 변동성이 안정되며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향후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18일 "무려 8영업일 연속 상승"이라며 "최근의 추세와 변동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전날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 소식에 2.4p의 갭 상승으로 출발한 선물 12월물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시가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장 종료전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3.2p 상승한 243.8p로 마감했다. 8영업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60일 이평선도 무난히 돌파한 것.
이로써 220p를 하회했던 선물지수는 어느덧 240p를 상회하게 됐다. 단기 저점 대비 10% 이상 상승한 셈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향후 보험의 선물매도가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선물매수를 보유한 인덱스 운용의 주체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수 상승은 베이시스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해당 운용 주체는 선물을 현물로 교체하는 스위칭매매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운용주체는 보험투자인만큼 해당 투자주체의 선물매도가 시장의 추가 상승을 결정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이같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250p 저항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급락 이후 박스권이었던 220p ~ 250p 밴드의 기술적 저항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추가 상승은 가능해 보이나 250p 저항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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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