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정보업계에 따르면, 심형래씨와 심씨의 지인 김모씨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전용 244㎡)와 담보로 제공한 이모씨 소유의 압구정 현대아파트(전용 109㎡)에 대해 지난달 26일 중앙지방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개그맨 출신으로 과거 신지식인 1호, 한국 SF 영화계 거장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심형래씨는 현재 자신이 운영하던 영구아트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관련 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지지옥션 남승표 선임연구원은 "체불임금의 경우 최근 3개월분에 대해서는 낙찰대금에서 최우선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며"아직 2건의 경매가 중앙지방법원에서 대기중이어서 체불임금 확인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서류를 첨부해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서구 오곡동에 위치한 심씨의 회사인 '영구아트' 본사는 오는 31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처음 입찰에 붙여질 예정이다.
이 건물은 대지 6827㎡규모로 건물면적 1655㎡로 감정가는 37억 1646만원이며 건물용도는 근린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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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