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1일 채권시장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금리가 오르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됐지만 더 강해지지 못하면서 막판에 밀렸다.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이 전날과 같은 3.48%라고 최종 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3.61%로 전날과 같았고, 10년물은 3.86%로 1bp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은 3.50%, 2년물은 3.59%로 전날과 각각 같았다. 양도성 예금 증서(CD)91일물은 전날과 같은 3.58%로 고시됐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틱 내린 104.10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6틱 내린 104.05에서 출발해 장중 104.1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은 3102계약을 순매수했다. 보험사도 728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은행권과 증권사는 각각 2593계약, 1427계약을 순매도했다. 투신사도 236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2틱 내린 109.18에서 마감했다. 전날보다 5틱 내린 109.25에서 출발해 109.07과 109.48 사이에서 움직였다.
◆ 선물 20일선에서 막히면서 막판 밀려
이날 채권금리는 유로존 위기에 대한 해결 기대로 위험자산선호가 살아난 가운데 금리가 오르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국채선물이 20일 이동평균 부근에서 강해지지 못하면서 막판에 밀렸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특별한 뉴스는 없었다"며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외국인이 선물을 매수하면서 강세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오지 못하면서 막판에 장이 밀렸다는 게 그의 관측이다.
그는 "당분간은 103.80~104.20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 같다"며 "지금은 박스 상단인데 뉴스가 없으면 적극적인 매수 레벨은 아닌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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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