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KT가 2G서비스 종료와 LTE 상용화 등 4분기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에 따름 부담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오는 11월로 예상되는 2G서비스 중단이 하반기 영업환경의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라며 “지난 2007년 KT가 3G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할 때 역시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LTE 경쟁력도 금방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KT의 3분기 실적(IFRS 별도)은 매출액 5조1300억원(0.4% y-y, -3.8% q-q), 영업이익 4845억원(-15.3% y-y, -26.7% q-q), 당기순이익 2458억원(-37.4% y-y, -42.6% q-q)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TE 서비스도 KT의 경우에는 현재 2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8GHz에 4세대 LTE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경쟁사에 비해 상용화가 조금 늦어지기는 했지만 아직 전국 커버리지가 구축되지 않은 초기 시장이라는 점이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KT는 2012년 상반기 전국 23개시, 연말까지 82개시에 LTE 커버리지 구축을 완료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경쟁사와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안 연구원은 “와이브로 가입자를 60만명 이상 확보하면서 3G와 LTE 사이의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다만 2G서비스 중단과 관련, 현재 남아있는 30만명 가량의 전환 비용 등이 4분기에 1500억원 이상 반영돼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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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