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세 단계 강등했다.
4일 뉴욕 증시 마감 후 무디스는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Aa2에서 A2로 세 단계 강등한다고 밝혔고,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유로존 국가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된데다 이탈리아 경제의 하방 리스크 증가, 취약한 글로벌 전망,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강등 배경으로 설명했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부정적 전망은 이탈리아 및 유로지역 내에서 지속되는 경제 및 금융 리스크를 반영한다"면서 "불확실한 시장 환경과 투자심리 추가 악화 리스크로 인해 국채 시장에 대한 이탈리아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지난 9월19일 이탈리아의 등급을 A+/A-1+에서 A/A-1로 강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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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