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시장 참가자들은 1조원 규모의 국고 3년물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낙찰금리는 3.51% 정도로 예측됐다.
기획재정부는 4일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국고 3년물 1조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지난 달 5일 치러진 국고 3년물에 대한 입찰에서는 1조원이 금리 3.40%에 낙찰됐고, 응찰률은 420.1%를 기록했다.
한 증권사 PD는 "지금 시장에서 3년물이 3.51%에 거래되는 데 이 수준에서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템플턴 등 외국자금 유출 우려는 일단 기우였다는 것이 증명됐고, 3년 지표물에 대한 선호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는 "1조원이라는 물량도 부담이 아니다"라며 "수요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PD는 "입찰은 무난하게 진행될 것 같다"며 "현재 3년물이 거래되고 있는 수준에서 낙찰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수요에 대해서 그는 "최근 금리상승 분과 오는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감안했을 때 현 금리 수준은 받아도 괜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채권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외인 자금 유출이 잡히는 것도 아니고, 템플턴 매도도 교체 매매로 보기 때문에 펀더멘털 측면에서 채권을 사야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시 42분 현재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52%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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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