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복지의 출발이다. 이른바 '공생발전'도 기본적으로 일자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기업들이 역동성과 진취적인 성향으로 땀 흘려 일할 때 기초가 튼튼한 사회가 완성된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www.newspim.com)은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주제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조명한다. <편집자 주>
[뉴스핌=강필성 기자] GS리테일은 어학 성적 등 스펙 위주에서 벗어나, 집단 토론 및 개별 역량 면접의 비중을 높여 보다 다양한 개인 능력을 채용 시 반영하고 있다.
‘공인영어성적 몇점 이상, 관련 성적표 사본 필히 제출’이라고 명시하며 기준 점수 이하인 응시자는 서류전형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타 기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GS리테일의 이러한 채용 기준은 ‘진심어린 서비스와 창의적 사고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전문가’라는 인재상에서 비롯되고 있다.
또한 대졸 공채 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집단토론 및 개별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보통 집단 토론 면접은 5명이 1개조가 되어 최근 이슈 및 유통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면접전형을 가장 중요시하므로 면접에서 서비스마인드와 창의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띔한다.
GS리테일의 또 다른 특이점은 고졸 사원 채용에 적극적인 점이다.
GS리테일은 매년 상, 하반기 한 번씩 공채 형식으로 고졸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력이 필요할 경우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도 지난 8월에 이어 고졸 직원 공채를 할 계획이다.
고졸 공채 사원은 정규직으로 GS수퍼마켓에서 영업관리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난 8월에 채용한 고졸 직원은 100여명에 달했다.
GS리테일이 매년 꾸준히 고졸 사원을 채용하는 이유는 성실성과 열정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실력에 따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졸 사원들을 채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졸 사원들의 경우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높고, 일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며 “GS리테일은 학력이나 성별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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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