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우증권은 28일 금호석유에 대해 합성고무의 장기 호황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박연주 연구원은 "선진국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합성고무는 업종 내 가장 견조한 업황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부타디엔의 구조적인 공급 부족으로 합성 고무 시장은 선발업체의 과점적 지배력이 높아지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도 천연가스 기반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 측면에서도 타이어 수요의 70%를 차지하는 교체 수요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고, 이머징 국가에서는 신차용과 교체용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선진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누적 기준으로 유럽 교체수요는 전년비 9% 성장했고 미국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며 "중국은 2009~2010년 자동차 판매가 급증해 향후 교체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룹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천연가스 기반 화학 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