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의 지속적인 택시 승차거부 단속에도 불구하고 승차거부 거부가 매년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시내 택시 승차거부 신고건수는 2008년 1만3424건, 2009년 1만3335건, 2010년 1만5165건, 8월 현재 2만243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고현황을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0시~2시 사이에 전체 시간대 중 가장 많은 5444건(36%)이 신고됐고 오후 10시부터 12시 2824건(19%), 오전 2~4시 2242건(15%), 오전 4~6시 1106건(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총 신고건수는 6만2167건으로 연평균 1만3974건, 월평균 1413건, 일평균 46건이 신고된 셈이다.
김태원 의원은 “올해 기준 서울시 승차거부 단속요원은 144명으로 서울시 운행택시 7만2297대를 1인당 502대씩 단속하고 있어 서울시가 브랜드택시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임에도 택시 승차거부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