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선물 만기 이후 은행권 포지션 급변은 자금 여건에 대한 기대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며 "그리스 자금 지원 방안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 등 일련의 정책 행보과 관련해 포지션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자금 공급 확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장기물 수급 강도는 약화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 장기물 강세가 역외 투자자의 리스크 관리의 일환이었다면 이제는 그러한 수요는 약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국내 기관의 캐리 수요 약화 등 장기보다는 단기물 매칭과 2년 내외물 수급 강도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결국 전반적인 금리 되돌림 보다는 커브 스티프닝과 저가매수 장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는 "수급 변수는 금리의 점진적인 하락을 유도할 것이지만 환 관련 리스크를 경험으로 강세 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선물 롤오버 마무리로 저평 확대 시도와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가 시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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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