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6월 마무리된 제1기 수료생들의 추천과 남북교류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및 상공인, NGO관계자, 일반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2기 남북경협 인천아카데미 수강생 선발과 전문강사 섭외, 프로그램 확정 등 개강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송영길 인천시장의 '인천시의 남북경제협력 비전'을 주제로한 강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총 10여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기 인천아카데미는 대학교수, 정부 당국자, 대북진출업체 대표 등 대북사업 전문가들을 초빙, 납북 경협관련 법률실무, 민간경협 23년의 역사, 개성공단의 오늘과 내일 등에 대한 경험과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평양 또는 북-중 접경지역을 답사하는 현장 교육이 병행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남북경협 인천 아카데미가 생생한 정보제공과 정보교류의 장으로써 평화도시 인천의 대표적인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고 남북평화 교류협력의 전진기지 인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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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