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1% 이상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 전에 들린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투자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2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8743.63엔으로 전거래일 대비 120.53엔, 1.36%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향 소식과 더불어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 미국 시장이 급락했던 탓에 부진한 모습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탈리아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단기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1'로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계속되는 디폴트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며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그러나 장 막판 그리스 지원 기대감에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타치바나증권의 전략가 히라노 켄이치는 "유로존 우려는 여전하다"며 "투자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어 공격적으로 새로운 포지션을 취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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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