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제약업종에 대해 기저효과는 나타나고 있으나, 불확실성 크다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부진하던 상위 업체의 성장세도 최근 회복되고 있으며, 기저효과 등으로 상위 업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감소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여진다"며 "하지만 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안이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 2012년 제약업체의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7,652억원을 기록해 1월 14.2% 증가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0% 대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을 보유한 외자계 업체의 증가율은 14.8%를 기록하였으며, 국내 업체 성장률은 12.9%에 그쳐 국내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4%p 감소했다는 것.
아울러 8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증가율도 국내 업체 성장률을 소폭 상회한 13.0%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가 강화된 2009년 하반기 이후 영세업체에게 조금씩 시장을 잠식당했던 국내 상위 업체들은 최근 들어 회복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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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