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삼성SDI가 실적 모멘텀 둔화 전망에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0원(3.42%) 내린 1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1만2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소시에테 제네랄(SG)과 크레디트스위스(CS)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삼성SDI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상당 기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췄다.
남대종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980억원으로 전분기 892억원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태양광 사업을 양수한 이후 관련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이익개선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9%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8% 줄어들 것"이라며 "3분기 이후에도 주요 고객사의 사업부 구조조정과 재고조정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