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휴대폰용 미니마우스 옵티컬 트랙패드(OTP)를 생산하는 크루셜텍이 스마트폰의 견조한 수요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HTC로부터 OTP 물량이 감소했지만 다른 제조사 납품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OTP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루셜텍은 HTC로부터의 OTP 주문 물량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14%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OTP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는 여전히 유효하고 다른 휴대폰 부품 업종 대비 높은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삼성전자의 OTP 납품 물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아직까지 삼성전자 OTP 채택율이 높지 않으므로 오히려 향후 성장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또 OTP는 대부분 모델에 탑재한 RIM은 북미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하락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어 크루셸텍의 OTP 출하량은 소폭이나마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매출액 성장세가 기존 기대치보다는 둔화될 전망”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수요가 부진한 다른 IT Set 제품에 납품하는 부품 업체들 대비 높은 성장성으로 차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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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