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은행인 HSBC가 아시아 지역에서의 비용 절감에 나섰다.
8일 월스트리스저널(WSJ)은 HSBC가 홍콩에서 향후 3년간 3000명의 인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HSBC는 세계 전 지역을 통해 강력한 비용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홍콩 지역에서의 인원 감축 역시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말 현재 홍콩내 전체 직원수는 3만여명이다.
한편, HSBC가 사업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한 5개국은 홍콩과 미국,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로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