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하락했다. 국내증시가 4% 가까이 폭등하면서 하락압력을 가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우려와 유로존 리스크로 추가 하락은 제한된 채 1070원선이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71.80원으로 전날보다 3.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0원 하락한 1072.00원에 개장했다.
이후 국내증시가 급등하고 롱스탑 물량과 수출업체 네고물량까지 유입되면서 1070.0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되면서 1070 원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특히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1070원대 초반에서 공방을 지속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고점은 1073.00원, 저점은 1070.00원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는 나흘 만에 4% 가까이 폭등하며 1830선을 돌파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국내증시가 급등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하락압력을 받았다"며 "다만 미국과 유럽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1070원선이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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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