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모처럼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에 일본과 대만 증시는 2% 이상 급등했고, 중국과 홍콩증시 역시 2% 내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으나 미국의 8월 ISM 서비스지수가 개선된 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용창출대책 등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숏커버링 매수세를 유입시켰다는 분석이다.
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763.41엔으로 전거래일 종가대비 172.84엔, 2.01% 상승했다.
일본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전날보다 12.43포인트, 1.68% 오른 753.63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54% 오른 8723.05엔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8702.78엔을 일중 저점으로 오름폭을 확대, 2% 이상 급등했다.
최근 사흘간 지수가 5.2% 급락한 탓에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반등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현행 0~0.1% 수준에 동결하고 자산 매입 확대를 통한 추가 완화책은 없다고 발표했으나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 점이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소화됐다.
중국의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45.57포인트, 1.84% 뛴 2516.09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이 지수는 전날 기록한 14개월 최저치에서 벗어나며 2주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61.82포인트, 2.2% 상승한 7529.0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로는 HTC가 6.92% 오르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메가증권의 부사장 알렉스 후는 "세계 시장이 굉장히 불안정하다"며 "변동성이 상당 시간 지속될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대비 216.47포인트, 1.06% 상승한 1만 9923.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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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