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7일 켐트로닉스에 대해 불황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 갱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603억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53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실적을 갱신할 것"이라며 "씬글라스(Thin-glass) 생산시설(CAPA) 증설효과가 예상보다 한달 늦은 8월 중순부터 발생하고 있으나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549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계절성으로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하나 증설효과로 영업이익은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크노세미켐과 켐트로닉스가 양분하고 있는 씬 글라스 생산시설은 내년 삼성전자 요구 수량의 70%에 미치지 못한다. 또 켐트로닉스의 생산 시설은 삼성전자 요구 수량의 30% 수준으로 추가적인 증설 가능성도 있다.
김갑호 연구위원은 "무선충전기 사업 매출이 연말부터 발생생하면 주가 및 실적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초도 물량 납품으로 매출유발 효과는 4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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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