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지난해까지 모바일 게임 매출 1위 기업이던 컴투스가 하반기부터 투자 결실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해외에서 꾸준히 히트작을 출시해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글로벌 신작 게임 20개 출시는 상반기 대비 3배 증가한 라인업 규모”리고 분석했다.
컴투스는 모바일 시대를 준비하며 선도적으로 투자를 진행했지만 국내 매출은 감소하고 높은 고정비로 이익마저 급감하고 있다. 특히 경쟁업체에 1위 자리마저 내주면서 시장 관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년 전 보다 2% 밖에 증가하지 못했고 인원수는 70% 증가, 영업이익은 76% 감소했다.
이는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적 투자로 영업이익(률)이 급감하더라도 투자를 강행했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영업이익을 희생하면서 수행한 공격적인 투자는 올 하반기부터 게임라인업 강화와 매출증대로 시현될 전망”이라며 “수익모델 다양화, 스마트폰 확대 수혜, 해외 오픈마켓에서 경쟁력 입증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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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