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세계적인 대안투자회사인 하이랜드 캐피탈 매니지먼트 L.P.(이하 하이랜드 캐피탈)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230억달러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센터원 빌딩에 둥지를 틀고 초대대표에 윤건중 씨(사진)를 선임했다. 향후 윤 대표는 하이랜드 캐피탈의 국내 사업운영 및 투자자 관리와 더불어 주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와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한국 지사 설립과 관련해 하이랜드 캐피탈의 공동 창업주인 제임스 돈데로(James Dondero) 사장은 "한국 금융시장의 역동적인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특히 퇴직연금 제도 및 자본시장에서의 눈부신 발전 등 하이랜드 캐피탈의 차별화된 대안투자상품에 대한 한국 내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 중 하나이며, 앞으로 국내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하이랜드 캐피탈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건중 대표는 아시아 퍼시픽 캐피탈(Asia Pacific Capital) 한국지사의 대안 투자부문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맥쿼리증권 한국지사, KPMG 삼정 투자자문에서 근무하는 등 전문 투자금융인으로써 글로벌 금융 시장에 깊은 탁견을 보유하고 있다. 윤건중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MBA를, UC버클리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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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