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아시아에서 부유층들은 서민층의 두 배에 달하는 인플레를 감당해야 한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스위스 은행 율리우스 바에르 은행이 발표하는 아시아 라이프스타일 인덱스는 지난 한 해 달러 기준으로 11.7% 급증했다.
이는 아시아 전체 인플레이션율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지역 통화를 기준으로 해도 인플레이션율은 7.2%에 불과하다.
아시아 라이프스타일지수는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및 뭄바이의 백만장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20개 고가 제품 및 서비스를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비용을 나타낸다.
해당 아이템은 로렉스 오이스터 시계에서부터 아르마니 정장, 사립 기숙학교 등록금을 비롯해 주름 제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지수가 오른 주요 원인은 부유층으로부터의 수요가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이다.
율리우스 바에르 은행은 아시아 내 백만장자 수는 2015년까지 282만 명으로 두 배 늘어날 예정이고, 이들의 총 자산 규모는 15조 8000억 달러로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은 2015년까지 부유층 인구 140만 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한편 EU, IMF, ECB 실사단은 구제금융 이행과 관련해서도 지연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소식통은 “그리스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 중기 계획의 일부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점, 기본 계획에 들어 있던 방안들, 특히 세제안, 등이 기대보다 적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 등이 그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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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