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 내림세와 함께 증권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상대적으로 큰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1% 하락한 1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과 하나대투 등 국내 창구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지는 모습이다.
이로써 우리투자증권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접고 하락세로 방향을 틀게 된 셈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우리투자증권이 다른 증권주들에 비해 특별히 악재가 될만한 재료가 없다"며 "그간 한주간 10% 가량의 상승폭을 기록한 데 따른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출회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금융위원회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규제 완화 방침이 우리투자증권에는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상승폭에 대한 조정을 거치고 나서 다시 반등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시간 대우증권 역시 2.63% 하락한 1만 4800원을, 현대증권은 2.21% 내린 1만 1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 등도 1%내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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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