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시민군에 쫓겨나 궁지에 몰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결사저항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에 따리 리비아 사태가 다시 장기전에 들어갈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리아 아라이 TV는 카다피가 지지자들에게 계속 싸울 것을 촉구했다며 리비아를 불바다로 만들어야한다고 외쳤다는 그의 육성 메시지를 발췌해 보도했다.
카다피의 메시지가 어디서 녹음된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의 지지자들이 계속 싸움을 진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선포하며 항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는 여성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절대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카다피는 이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엔(UN)은 리비아 개입을 멈추어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리비아에 내란이 발생하는 것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카다피가 가족들과 함께 알제리 입국을 시도했으나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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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