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금융위원회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규제 완화 방침이 증권업에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의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2일 "금융위의 NCR 규제완화 방침이 증권업에 호재로 작용하며 미래에셋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가장 먼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들은 이번 규제 완화로 위험액을 약 30% 늘릴 수 있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이익이 잠재적으로 3% 증가하는 것 외에도 증권업에 대한 금융당국의 호의적 입장이 재확인 되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란 게 이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특히 잠재적으로 발생할 이익은 약 3% 정도인만큼 보다 중요한 변수는 정책에 호응해 "Risk Taking"을 누가 할 것이냐 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리가 가장 주목하는 주제는 글로벌화"라며 "브라질법인의 위탁매매 M/S가 영업개시 6개월만에 0.6%를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이 독보적이라 생각해 장기적 탑픽으로 추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고점대비 급락했고, 1분기 대비 2분기 증익이 확실시되는 우리투자증권을 단기적으로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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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