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둥펑자동차의 상반기 순이익이 시장 둔화와 일본 대지진 영향에 1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둥펑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순익이 주당 0.68위안, 58억 6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주당 0.76위안, 65억 3000만 위안 순익보다 부진한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은 3% 늘어난 637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인한 공급 차질이 매출에 타격을 입혔다는 분석이다.
둥펑자동차는 일본 닛산과 혼다차의 파트너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부품난을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소형자동차에 대한 구입 세금을 10%로 다시 복귀시킨 데다 보조금 지금 방안을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한 뒤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적 발표 전 홍콩증시에서 5.8% 급등하며 장을 마친 둥펑자동차의 주가는 31일 오전 일시 4% 이상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2.99% 떨어지며 오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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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