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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품] 금 시세, 2% 상승. 전기동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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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화요일(30일) 뉴욕시장에서 반등세를 보이며 온스당 1800달러를 회복했다.

부진한 미국의 소비자신뢰 지표와 유로존 채무위기 우려감으로 미 연준관계자가 보다 강력한 수용적 통화정책 선호 입장을 밝힌데 힘입은 것이다. 또 부진한 소비자 신뢰지수 지표도 시장을 지지했다.

이날 찰스 에반스 시카고 지역연방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회복세가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며 고용시장은 침체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연준은 강력한 수용적 통화정책을 상당기간 유지될 필요가 있으며 정책기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차 양적완화가 없었다면 상황은 훨씬 악화되었을 것"이라며, "현재 경제 부흥을 위해 고려되고 있는 정책 옵션들 중 가장 강력한 조치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간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직전월의 하향수정치인 59.2에서 44.5로 하락하며 2009년 4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52.0을 크게 밑도는 결과다.

여기에 유럽의 경기신뢰지수 또한 약화되며 그리스와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부각된 것도 시장에는 호재였다.

유럽위원회(EC)는 월간 서베이 결과 8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98.3포인트로 직전월의 103(수정치)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는 100.5였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41분 기준 1832.3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87.25달러에 비해 2.5%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38.20달러, 2.1% 상승한 온스당 1829.8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86.20달러~1845.10달러.

전기동 선물은 칠레의 생산이 7월 들어 급감하며 수급 우려감이 장을 지배, 상승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부진한 소비자신뢰 지표 등은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전일 휴장으로 거래가 없었던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5달러, 약 1% 오른 톤당 916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장중 최고치는 9225달러로 지난 5일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3.40센트, 0.8% 상승한 파운드당 4.1230달러(잠정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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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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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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