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29일로 종료되면서 불확실성 해소 에따른 투자심리 불안감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30일 "SKT는 미래 성장 및 경쟁사 견제를 위한 주파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KT의 경우 무리한 비용보다는 효율성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경매에 따른 효과를 드러내기도 했다. 주파수 원가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정부의 추가적인 요금인하 강제의 어려움이 있을 것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그동안 단기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던 주파수 경매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는 안정형 배당주인 KT와 SKT 중심의 통신조 포트폴러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이번 주파수 경매가 주는 효과: 통신업종 주가에 Positive
– 효과 1: 주파수 경매 과열로 인한 단기 투자심리 불안 해소
금융 불안에 따라 통신주가 대안주로 부각되면서 통신주 주가가 상승 반전하였으나, 지난주 1.8GHz 주파수 경매가 치열해지면서 경매가격이 1.5~2조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로 주가 조정
– 효과 2: 정부의 추가적인 요금인하 강제의 어려움
주파수 경매 정책으로 인해 주파수 가격이 크게 상승한 만큼 통신서비스 원가 상승으로 인한 통신요금 인상 우려 제기. 이에 따라 주파수 경매 주체인 방통위(정부) 입장에서 향후 무리한 통신요금 인하를 강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효과 3: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 가능성
이번 주파수 경매 과열이 결국은 국내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따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에서 비롯되었다는 점. 네트워크 원가가 상승하는 구조에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의 주범인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고수하는 것은 무리. 특히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은 4G
LTE 데이터 요금 Plan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는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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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