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경제계가 중앙아시아 최대 전략시장인 카자흐스탄의 자원개발 및 인프라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개척활동에 나섰다.
25일 전경련에 따르면 창수 전경련 회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24일~ 25일,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아티라우 석유화학플랜트(LG화학),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삼성물산), 잠빌해상광구 2012년 생산 준비(석유공사), CNG충전소 95기 건설(코오롱) 등 카자흐스탄 정부가 주도하는 대형 국책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전경련은 카자흐스탄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의 릭소스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CCIRK)와 공동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양국간 자원․인프라 분야 경제협력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에너지, 의료, 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한국 경제계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구본무 LG 회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 등 130여명(실무자 포함), 카자흐스탄은 정부․경제계 인사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이명박 대통령 수행 카자흐스탄 방문을 통해 거둔 가시적 성과는 그 동안 중앙아 최대 전략시장인 카자흐스탄의 자원개발․인프라 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5년간 경제계와 정부가 펼쳐 온 전략적 민관합동 시장개척활동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력의 이슈가 점차 의료, 생명공학, IT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과 지식경제부는 2007년을 제외하고는 2006년 이후 매년 대통령, 총리, 지경부 장관 등 정부 최고위 인사의 카자흐스탄 방문 시 관련기업 CEO로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카자흐스탄 고위 인사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이들 지도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기업의 카자흐스탄 자원․인프라 시장 진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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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