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경기 부진, 계절적 성수기 효과 미흡 등을 겪으며 최악의 국면을 통과 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경가 부진한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효과마저 없는 상황”이라며 “3분기 영업적자는 3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전세계 LCD 패널 출하 면적은 861만 평방미터로 전월 922만 평방미터 대비 오히려 6.6% 감소했다. 지난 6월 출하 면적 또한 전월 956만 평방미터 대비 3.6% 감소한 수치다.
LCD 경기가 지난해 상반기에 정점을 형성한 이후 줄곧 하강 국면을 시현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도래와 함께 실적 회복을 노렸지만 전혀 수요 회복의 기미가 나타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 전개로 인해 3분기 영업실적은 현재 시장 컨센서스 950억원 영업 흑자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며 “출하량 증가율이 당초 예상치였던 7.9%에 미달하는 5.3%에 불과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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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