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롯데쇼핑에 대해 "2/4분기 실적은 할인점 부문의 고성장세가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2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중국 사업은 이번 2분기 외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 하반기 중국 할인점 수익성 개선에는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2/4분기 실적은 할인점 부문의 고성장세가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
2011년 2/4분기 실적은 K-IFRS 개별기준으로 총매출액이 3조 8,262억원(+16.8%YoY), 영업이익은 3,107억원 (+2.0%YoY)를 시현함.
이는 당사의 예상치인 K-GAAP 개별기준과 비교했을 때 K-IFRS 개별기준의 영업이익에 반영되는 기타영업수익, 비용부문을 제외하면 예상치와 유사한 실적을 시현함.
외형 성장세의 원인으로는 1) 2분기 명품, 가전제품, 레포츠 부문의 고성장세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9.2%를 시현, 2) 국내 할인점은 PB상품 강화로 인해 전년대비 22.5% 증가한 1조 5,220억원을 시현함.
2분기 영업이익은 백화점 부문에서 저마진 상품 매출증가와 기부금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3,107억원에 그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함
2011년 2/4분기 실적 확정치를 토대로 실적을 미세 조정함. 2011년 ~ 2012년 영업이익을 각각 0.7%, 2.7%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EPS는 0.3%, 2.8% 상향조정 되었음.
이번 조정은 미미한 수준이므로 목표주가 620,000원을 유지함.이는 현주가 대비 27.8%의 상승여력이 있음.
◆2분기 중국사업은 소폭 둔화
2분기 해외사업은 중국이 동일점 기준 -1.3%, 인도네시아가 4.0%, 베트남이 35.3%로 1분기 중국 3.0%, 인도네시아 5.6%, 베트남 31.5% 대비 전반적으로 둔화된 수치를 기록하였음.
특히 중국 동일점 성장률이 둔화되었는데 이는 1분기가 중국의 춘절기 때문에 계절적인 특수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 판단됨.
또한 중국 상해지역의 할인점포들의 낮은 성장률이 성장성 둔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이는 중국 상해 할인점포들이 기존에는 저마진상품이었던 가공식품 상품군 위주에서 마진확보가 가능한 상품군으로의 매출구조 조정에 의한 것임.
따라서 이번 2분기 외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2011년 하반기 중국 할인점 수익성 개선에는 긍정적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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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