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국세청이 4000원대의 역외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시도상선 권혁 회장과 관련, 우리은행을 상대로 350억원의 예금반환청구소송을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5월 우리은행 홍콩지점에 있는 시도상선 자회사(CCCS)의 계좌를 압류했지만 홍콩법원의 '압류 중지' 결정에 따라 권 회장이 계좌에 들어 있던 돈 350억원을 전액 인출하자 우리은행 본점을 상대로 이번 소송을 냈다.
그러나 우리은행측은 해외지점이 외국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인 만큼 법리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치열한 법정다툼이 예상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