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시장 참가자들은 국고채 10년물 1조 5000억원이 금리 3.93~3.94%에 낙찰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단기금리가 크게 내려온 가운데 그나마 장기물에 금리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다.
물론 일각에서는 수요가 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국고채 10년물 1조 5000억원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달 18일 1조 6000억원에 비해 1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지난 입찰에서는 금리 4.16%에 전액 낙찰됐다. 응찰률은 416.0%였다.
한 증권사 PD는 "입찰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3년물이 CD금리보다 아래로 내려와서 메리트가 없다"며 "살 것은 장기물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낙찰금리가 3.93%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수요가 약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다른 증권사 PD는 "장기투자기관에서 많이 들어올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며 "수요가 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낙찰금리를 3.93~3.94% 정도로 예상했다.
한편, 10시 41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전날보다 3bp 오른 3.93%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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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