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매일유업이 12년 만에 임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1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연일 이어지는 우유대란으로 경영난이 지속돼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노사가 임금동결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한 것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12년만이다.
매일유업은 연이은 악재에 연초 30% 초반이던 분유시장 점유율이 10%대까지 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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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