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채무위기, 佛 은행들로 전염 우려
*美국채 10년물 입찰 수익률 사상 최저
*美 증시 급락으로 안전자산 수요 강화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로존 채무위기가 프랑스 은행들로 전염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며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가 10일(뉴욕시간) 큰 폭으로 올랐다.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이 유로존 채무위기 확산 우려를 잠재우지 못함에 따라 채무위기에 노출이 큰 프랑스 은행들의 주가가 이날 급락하면서 시장의 위험회피성향이 강화됐다.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진 것도 미국채 상승에 힘을 보탰다.
국채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률은 하락했고 이날 실시된 미국채 10년물 입찰 수익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TCW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브레트 바커는 "프랑스 은행들이 그리스 국채를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지, 그리고 ECB(유럽중앙은행)가 어느 정도 프랑스 은행들을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55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1과 21/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18%P 내린 2.0951%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3과 02/32포인트 전진, 수익률은 0.153%P 하락한 3.4939%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02/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28%P 떨어진 0.1803%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240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 입찰 최고 수익률은 2.140%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저로 집계됐다.
입찰 응찰률은 3.22로 직전월의 3.17을 상회했다.
BNP 파리바의 금리 전략가 수브랏 프라카쉬는 "직접 수요가 상당히 컸다"고 말했다. 이는 머니마켓펀드와 다른 투자자들을 포함한 리얼머니 투자자들로부터의 수요가 많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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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