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한국선주협회가 '선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다소 부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9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181개 회원사에 국문과 영문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에 들어갔으며, 취합된 의견을 회장단 회의와 외부 컨설팅 작업 등을 거쳐 내년 1월 총회에서 명칭 변경을 확정할 계획이다.
선주협회가 제시한 새 이름 후보는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산업협회, 한국해운경제인협회, 한국해운경영자협회 등 네 가지로, 이 가운데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운산업협회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명칭 변경 추진은 ´선주´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정적일 뿐 아니라 이 명칭이 해운산업에 대한 정책지원시 특혜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선주협회는 1955년 창립된 대한대형선주협회, 1957년 발족한 한국대형선주협회를 통합해 1960년부터 명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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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