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발 악재에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하락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됐다.
특히 협상 마감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미국의 디폴트 우려와 함께 국가신용등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8.32엔, 0.69% 하락한 9833.03으로 마감됐다.
미국발 악재와 함께 엔화 강세와 저조한 경제지표가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전날보다 0.35% 하락한 9866.82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오전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키우며 9800엔 대로 주저 앉았다.
토픽스 지수 역시 전날보다 7.00포인트, 0.83% 내린 841.37로 마감됐다.
대만과 중국 증시 역시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23.02포인트, 1.4% 하락한 8644.18포인트에 마감됐으며,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7.04포인트, 0.26% 떨어진 2701.7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중국의 은행 규제당국이 은행들에 지방 정부 대출의 롤오버나 신규대출 제공 중단을 주문하면서 금융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규제당국은 또 은행들에 부동산 업계에 대한 대출 감독을 강화할 것 역시 주문했다.
항셍지수 역시 하락 중이다. 이날 오후 4시 19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32.49포인트, 0.59% 내린 2만 2438.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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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