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국채선물이 저가매수세로 상승 출발하겠지만 102.90 근처에서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우리선물 김지만 애널리스트는 27일 "지난 주 초부터 어제까지 3년 국채선물은 103.46에서 102.96으로 급락세를 이어왔다"며 "이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밤 사이 미 국채 금리가 반락한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이번 주 후반부터 예정된 지표가 아직 발표되기 전이라는 점과 8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도 염두해 둬야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이달 초 금통위를 앞두고 약세를 거듭해 102.90부근에서 지지 받았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이 부근에서는 속도 조절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외국인은 지난 4일간 누적 규모로 2만 4000계약을 순매도 했다.
미국이 디폴트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 신평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2.80~10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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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