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폴란드 정부가 향후 4년 동안은 유로존에 가입할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자첵 로스토프스키 폴란드 재무장관은 "다음 의회 회기 동안인 2015년 말까지 폴란드의 유로존 가입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스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 라디오 방송에서 폴란드가 향후 10년 안에 유로존에 가입할수 있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그는 "유로존 가입은 가능하며, 그것을 막길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유로화 채택이 당장 중요한 문제는 아닌 듯 하다"고 말했다.
다음 의회 회기 안에는 유로존 가입이 불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다만 "유로존의 채무 위기에도 불구하고 결국 유로존에 가입할 것"이라며 "먼저 17개 회원국이 그들의 현재 문제를 극복하고, 폴란드 역시 회원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폴란드는 오는 9월 새로운 의회를 선출한다. 새 의회는 2015년 말까지 4년간 의정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여론 조사에선 도널드 터스크 총리의 중도파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이다.
폴란드는 당초 내년에 유로존에 가입할 계획이었으며, 향후 2년 안에 유로존 회원국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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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