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바이로메드와 이연제약이 공동으로 개발중인 항암치료제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중이다.
22일 바이로메드와 이연제약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환자에 대한 투약을 시작, 임상 1상에 들어간 상태다. 1상은 총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계획중이며 늦어도 내년까지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이후 2013년부터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연제약과 바이로메드는 지난 2월말께 항암유전자치료백신 'VM206RY'의 임상 1상에 대해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VM206RY의 타겟질환은 HER2/neu라는 항원을 과발현하는 유방암, 위암, 췌장암 등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여성의 암질환 중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이 대상이다. 임상시험기관은 서울아산병원(종양내과 김성배 교수)이며, 유방암 말기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및 초기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VM206RY'는 기존 제품에 비해 효능 및 편의성을 개선시킨 바이오신약으로 2009년 전 세계에서 약 7조원이 판매된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과 유사하게 항체를 통한 체액성 면역반응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T세포를 통한 세포성 면역반응도 유도, 더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VM206RY'는 지난해 7월 충청광역권 선도사업 과제 중 첨단신약 및 소재실용화 지원사업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임상시험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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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