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애플의 시가총액이 향후 1년내에 4800억 달러까지 불어나 세계 최고의 시가총액 업체인 엑손(Exxon)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월가 타이콘데로가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애플의 시가총액은 6000억 달러 이상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00년 'IT버블' 당시 시스코(Cisco)가 기록했던 5500억 달러보다 더 높은 수치다.
글리쳐앤코(Gleacher & Co)의 브라이언 마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은 경제 현대 원칙을 무시하고 투자자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기록들을 내놓고 있다"며 12개월 목표가를 4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의 주가가 445달러에 달하게 되면 시가총액 최대업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브라이언은 "애플의 포트폴리오와 저렴한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이 주식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1년 목표가인 666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 증가와 휴대폰 인터넷시장이 초기단계인 만큼 휴대폰 시장에서 애플의 존재는 아이폰과 함께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인 것이다.
특히 최근 증권사들이 잇따라 내놓고 있는 애플의 목표가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애플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에 달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모습이다.
모간 스탠리에서는 애플의 목표가를 기존 468달러에서 428달러로 하향 조정하는 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 가격을 기준으로 해도 내년 세계시장에서 애플은 가장 큰 기업이 될 것이며 시가총액도 4440억 달러에 달한다.
그런가 하면 가장 긍정적으로 보는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클라우드 제품과 아이폰5가 가을에 출시되면서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후광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각종 호재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애플 주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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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