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HMC투자증권 정혜승 선임연구원은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5169억원, 영업이익은 88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5.2% 하회했다”며 “가공식품과 바이오 사업의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식품부문의 투입원가 상승으로 마진이 악화됐지만 중국 내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라이신 수요 확대가 판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 매출액은 1조 7180억원, 영업이익은 1507억원을 예상한다”며 “라이신의 판가 및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수율 개선을 통한 증산효과로 생명공학부문의 매출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2분기 실적 속 여전히 긍정적인 바이오 사업
2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169억원(+11.9% YoY), 영업이익 884억원(-20.9% YoY, OPM 5.8%)으로 시장 기대치 15.2% 하회. 가공식품과 바이오 사업의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식품부문의 투입원가 상승으로 마진 악화. 하지만 중국 내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라이신 수요 확대가 판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상반기 라이신 가격은 톤당 2,166달러(+15.5% YoY), 판매량은 16.7만톤(+18.4% YoY). 동사의 핵산 Capa 증설로 핵산 가격 Kg 당 15.1달러(-17.0% YoY)까지 하락했으나, 글로벌 식품업체와의 공급계약 등 물량 증가 예상되어 우려할 사항이 아닌 것으로 판단
- 하반기 식품 마진 회복 및 중국 춘절 성수기 핵산의 판매호조 예상
3분기 매출액 1조 7,180억원(+19.0%), 영업이익 1507억원(OPM 8.8%) 예상. 라이신의 판가 및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수율 개선을 통한 증산효과로 생명공학부문의 매출고성장 예상(+19.0% YoY). 한편 식품/사료 부문은 상반기 시행된 판매가격 인상 효과와 함께 투입원가 하락으로 매출총이익률 30.2%로 회복할 전망. 지속된 원화강세 역시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현재 곡물가의 변동성이 우려스러우나, 글로벌 수급 고려 시 9월 이후 하향 안정될 전망. 한편 동사는 당사 11년 영업이익 추정치 4,565억원을 13.9% 상회하는 5,200억원의 영업이익 가이던스 제시. 원화 강세와 더불어 핵산의 춘절 성수기 판매물량 증가 등을 고려할 때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
-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40,000원 유지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40,000원 유지. 원화강세 지속 및 투입원가 하락으로 상반기 시행한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시점으로 판단. 더불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사료용 아미노산 수요 증가는 장기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현재 선제적으로 진행 중인 바이오 부문 설비 증설로 향후 시장지위는 더욱 강화될 전망. 11년 지배순이익 기준 PER 10.5배로 Global peer 대비 25.0% 디스카운트 된 밸류에이션. 대한통운 인수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에도 펀더멘털 측면의 투자매력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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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