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삼성이 본 애플 "PC 시대 개척자에서 파괴자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경제연구소가 글로벌 시장의 경쟁자 애플에 대해 PC 시대의 개척자에서 파괴자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입 포스트 PC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태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1일 "지난 6월 애플은 가을부터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며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는 클라우드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하여 포스트 PC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0여 년 전 IBM과 함께 PC 시대를 개척했던 애플이 PC 시대의 끝을 재촉하는 파괴자인 셈이라는 것.

그는 애플은 PC 시대 개막의 주역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거의 유일한 기업이라며 애플은 1977년 발매한 애플Ⅱ가 성공을 거두면서 PC 시대의 개막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IBM PC와의 표준 경쟁에서 밀리면서 1990년대 중반에는 파산 직전까지가는 위기를 겪었지만, 2000년 초반 이후 모바일 기기 기업으로 급부했다고 평가했다.

대체로 산업의 개척자는 후발 주자에 밀려 끝까지 생존하기가 어렵고, 표준 경쟁에서 패한 기업이 살아남기는 더욱 어렵다며 애플은 PC 산업을 개척했고 표준 경쟁에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했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PC 시대 애플의 생존 비결에 대해 "애플에게는 충성도가 높은 소위 애플 마니아층이 있었는데, 애플은 이들을 지속적으로 매료시키고 록인(lock-in)할 수 있는 세가지 능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 능력으로 첫째 애플은 유저 인터페이스와 디자인 역량이 뛰어났다는 점, 둘째 시스템과 기기를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 셋째 하드웨어 역량뿐만 아니라 뛰어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꼽았다.

따라서 PC 시대 애플의 생존역량은 포스트 PC 시대에도 강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기업도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여 포스트 PC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스마트폰 등 기기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을 록인할 수 있는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확충해야 한다며 특히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는 기술 개발등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힘줘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