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214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부진한 주택판매 지표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뉴욕 증시가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67포인트(0.36%) 내린 2147.28을 기록하고 있다.
8거래일 연속 '팔자'인 외국인이 168억원가량 주식을 던지고 있고, 기관도 95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146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 위주로 150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 짙다. 음식료품과 철강금속, 은행, 통신, 기계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와 전기전자(IT), 증권, 유통, 제조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와 포스코, 기아차,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오름세인 반면 현대중공업과 LG화학은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등도 소폭 밀리고 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IT업종은 애플의 깜짝 실적과 대만 IT기업의 실적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로 탄력적 강세를 보였지만, 아직 주요 제품가격 반등이 나타나지 않아 제한된 상승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