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KT&G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KT&G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986억원(+5.1% YoY), 영업이익 2814억원(-20.8% YoY), 영업이익률 31.3%로 당사 추정에 부합했다"며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감소했는데 이는 기타영업 수익에서 외환관련이익과 유형자산 처분이익 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러한 비용을 제외하고 판관비만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영업이익 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2010년 2분기 셀트리온 매각에 따른 차익 2397억원의 일회성 금융수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수 점유율 하락세 진정과 해외공장 가동 본격화, 홍삼판매 두자리수 성장 지속으로 하반기 매출은 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타영업손익 항목 효과가 제거되면서 원가율 개선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돼 실적은 바닥을 통과한다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소망화장품 화장품 부문 지분, 인도네시아 6위의 담배회사 지분 인수 등의 성과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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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