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키움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9만4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하나, 밸류에이션 부담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하여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최근 주가 상승은 IT 업종에 비해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됐고, 카메라모듈 사업 중단, 한국항공우주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복합화력발전 장비 중심의 신규사업 기대감 등이 배경이 됐다"며 "하지만 일회성인 한국항공우주 관련 이익을 제외하면 올해 이익은 정체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현재 주가는 PER 22배에 달하는 만큼 Valuation Premium이 부담스럽다는 설명이다.
그는 매년 2분기에 신규 사업 및 수주 모멘텀이 부각돼 주가가 상승하고 4분기에 실적 우려로 하락하는 패턴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며 2분기 KAI 관련 일회성 이익 더해져 영업이익 2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펀더멘탈상 영업이익은 587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IFRS 연결)은 한국항공우주 관련 지분매각이익(647억원)과 매도가능 증권으로 변경한 데 따른 지분 재평가이익이 더해져 2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펀더멘탈상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4% 증가한 587억원(QoQ 94%)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부품이 주고객사의 재고 정책 변경 이후 출하가 정상화되면서 적자폭이 축소되고, 계절적 수요 회복에 기반해 보안 카메라와 반도체 시스템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특수 사업부는 고부가인 수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며 당초 기대됐던 이집트, 호주 대상 K-9 자주포 수주 건은 내년 이후로 미루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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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