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0일 채권시장이 조정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리선물 김지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을 둘러싼 우려 완화로 증시의 강세 가능성이 있어 어제와 같은 조정 장세가 다시 이어질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 매수세와 여전한 대외 불확실성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라는 판단이다.
미국 상원에서 진행중인 부채한도 증액과 적자감축안 마련을 위한 협상의 일부 쟁점안에 대한 이견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시 미국보다는 유럽발 우려로 시선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21일 EU 긴급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시 유로존 부채 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매수 기조가 다시 이어지면서 누적 순매수 규모는 7만 4819계약(우리선물 추정치)을 넘어섰다.
그는 "지난 7거래일 동안 5만계약 이상이 순매수 된 것인데 가격이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매수/매도 기조가 전환됐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5일선(103.39) 위에서의 흐름 유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30~103.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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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