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
전일 국내증시는 0.27포인트 하락한 2130.2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6.55포인트 상승한 524.48로 마감했다. 미국시장이 디폴트 우려로 하락했지만,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화학, 정유 업종의 하락으로 장중 하락세로 전환 소폭 하락 마감했다. 내수주 및 중,소형주 위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었다. 코스닥 시장도 전반적인 강세 분위기에서 바이오, IT부품, 기계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202.26포인트 상승한 12,587.42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61.41포인트 상승한 2826.52로 마감했다. 민주, 공화 양당이 3조7000억 달러의 적자감축 계획안에 합의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업들의 호전된 실적도 지수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IBM, 코카콜라, 웰스파고 등이 2분기 실적개선을 나타냈다. 6월 주택착공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제지표 호전도 지수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의 금융위기 우려감이 진정된 가운데, 미국의 디폴트 우려감이 전세계증시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8월 2일까지 채무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신용등급 하향과 디폴트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감이 현실화되기 보다는 잘 해결 될 것이라는 시각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8월 2일 전까진 그 영향으로 주가가 변동폭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때문에 지수가 급락한다면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아 보인다.
최근 우리나라 증시는 거래소는 2100~2200포인트의 박스권을 보이며 움직이고 있다. 강한 모습으로 박스권을 돌파하기엔 현재 주도주가 없는 모습이고, 대형주보단 몸집이 가벼운 중,소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시장의 강세도 눈에 띄는 모습이다. 상반기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던 코스닥시장이 최근 증시의 하락에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낙폭 과대한 코스닥 종목 중심으로의 매수와 개인들의 활발한 매매로 매기가 거래소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옮겨온 모습이다.
오늘 우리시장은 미국의 강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주가움직임이 부진했던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 보일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및 중,소형주는 단기 상승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보인다. 추격매수보다는 일부 고점 매도와 조정시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산업, 호텔신라, SK네트웍스 등이다.
하반기 중소형주의 강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소형주가 움직인다고 해서 묻지마 투자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중소형주 중에서 실적과 수급이 동반되는 종목을 골라서 매매를 해야 되고, 업종대표주가 쉬어 가는 때에 대형주의 편입도 해 놓아야 할 것이다.
문의전화 :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여수지점(061-68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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